
최근 대기업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희망퇴직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짐을 싸고 있다. 말이 희망퇴직이지 희망퇴직에 ‘희망’이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안다. 문제는 희망퇴직자들이 여전히 일할 능력이 있는 4·50대 중장년층 이라는 것이다. 퇴직 후 경제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재취업은 어렵고 준비 없는 창업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재취업 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가야 하는 희망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 방법을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 job.findall.co.kr)이 정리했다.
▶ 자신감과 열정이 재취업 성공의 열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떠 밀리듯 직장을 잃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며 의기소침해질 수 있는 시기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열정이다. 자신감과 열정이 없다면 추진력이 떨어지고 실업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나서는 것이 좋다. 직장을
다닐 때와 같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구직활동을 하자. 재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나 취업일기를 작성하는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자신감과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눈높이를 낮춰라
재취업 시, ‘가고 싶은 곳‘과 ‘갈 수 있는 곳’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과거의
화려한 경력이 재취업을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지만 연연하거나 지나친 집착을 버리는 자세도 필요하다. 과거에
대한 집착은 실직의 장기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눈높이를 새로운 환경에 맞추고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경력을 토대로 앞으로 다닐 직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한 부분을 객관화 하여 ‘준비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 다양한 분야에 눈을 돌리고 관심 가져야
경력 외의 분야로 재취업하기
위해 취업교육을 받는 퇴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취업이 잘되는 분야라고 해서 인기 직종만 고집해서는
안되며 애써 배운 지식을 사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퇴직 후 변화 관리,
자기탐색,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등 전문기관의 재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함께
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내고 적성과 나이,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 취업정보와 인맥이 가지는 힘은 생각보다 커
경력직 채용은 대체로
소규모 수시채용 형태로 이뤄지는 만큼 남들보다 빠른 정보가 중요하다. 또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채용이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채용정보를 수시로 수집해두는 것이 좋다. 취업을
원하는 직종이나 업종을 분류해 메일로 관련 정보를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푸쉬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며 구축해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인맥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