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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2%, 술자리 안주 “상사와 동료 뒷담화” 2005.06.30
● 파인드잡 “직장인, 술자리에서 이런 얘기 많이 나눈다”
● 신변잡기 위주의 소재도 24.7% 를 차지해.

지난 4월 한 리서치사이트가 1,462명 (남 1,034명, 여 428명)을 대상으로 한 음주 관련 설문조사에서 1주일 평균 음주 횟수를 묻는 질문에 '1회'란 응답이 35.2%, '2~3일'이 34.5%, '4일 이상'이란 응답도 16.1%를 차지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이틀은 술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구나 직장인들에게, 퇴근후 술자리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일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술자리에 나누는 대화소재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상사와, 동료에 대한 뒷담화(험담)” 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 (www.findjob.co.kr)은 최근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술자리에서 이런 얘기 가장 많이 나눈다"라는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회사/상사 험담”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35.5% (715명) 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동료들 뒷담화" 라고 답변한 사람이 26.2%(528명)로 그 뒤를 이어, 전체 응답자의 61.7% 가 술자리에서 “회사 상사나 동료에 대한 험담” 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3.6% (275명)가 "업계 동정/업무관련" 이라고 응답했으며, "방송/연예스포츠(8.2%)" "가족/애인 이야기” (8.7%), “재테크 관련 정보” (4.37%) "정치/경제 등 시사” (3.2%) 등 신변잡기 위주의 이야기를 한다는 응답자는 24.7%(495명)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직장 관련 이야기 외에 나누는 관심소재가 성별에 따라 확연히 구별된다는 점이다. 남성의 경우 “가족/애인이야기” 9.2%(77명), “재테크” 6.98%(66명), “시사(정치,경제)” 5.8%(55명) 순으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여자는 “방송연예스포츠” 11.3%(121명)로 3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업계동정/업무관련” 10.3%(110명), 가족/애인이야기 9.28%(99명), 재테크2%(22명), 시사 1%(11명) 순이었다

파인드잡 정재윤 이사는 “동료나 상사와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기가 어려울 경우, 일반적으로는 사적인 술자리에서 뒷담화의 형태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된다.” 면서 “조직생활을 보다 치밀하게 해나가기 위해서라면. 사적인 자리에서의 이미지 관리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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