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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지역 검색 경쟁 치열
2005.06.27
- 인터넷 포털 업체들이 맛집이나 인기 명소를 알려주는 지역 정보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검색 장소를 바로 연결해주는 무료 전화서비스나 이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회사원 박효경씨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친구들과 만날 장소를 물색합니다. 가까운 지역 명소나 TV에서 방영됐던 맛집 정보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효경 / 사당동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장소를 잡거나 맛집 같은 걸 찾고요. 여행가거나 그럴때 좋은 팬션 정보가 있는지도 찾아봅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각종 지역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포털업체들이 지역 검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새로운 네티즌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수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후는 검색을 통해 찾은 장소를 아무 비용없이 바로 연결해주는 지역 검색 웹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모바일을 통해서도 사용자가 인터넷과 똑같은 지역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 최우일 / 야후 지역검색 팀장
-"새로운 비즈니스로서 더 발굴되고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 검색이라는 시장은 지금보다 휠씬 더 큰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과 손잡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지역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도 네티즌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검색 지역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추천 테마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검색이 새로운 네티즌 확보와 차세대 수익 사업으로 부상하면서 포털 업체들간의 검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