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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거기`서비스 강화
2004.11.05
- 검색기능ㆍ지역생활정보 콘텐츠 대폭 늘려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이승일)는 지역검색 서비스인 `거기'를 새로 개편하고, 검색 기능과 지역생활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거기'는 자연어 기반의 검색을 강화했으며, 감성적인 지역검색까지도 가능하게 됐다고 야후 측은 설명했다. 단순 지역과 키워드를 조합한 쿼리 위주의 검색을 넘어 `홍대 주변 우울할 때 갈만한 곳'과 같이 사용자의 기분까지 반영한 검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거기'에 등록한 업체들의 상세 정보는 물론 사용자 리뷰에 따른 유저 평점이 검색 결과에 반영되며, 취업아르바이트부동산 등 지역검색과 관련된 서비스도 연계돼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야후는 질 높은 지역생활정보 제공을 위해 쿠폰업체인 코코펀과 제휴를 맺고 지역 검색 서비스 내에 쿠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야후는 `거기' 광고주를 위해서도 폰투폰 서비스인 웹콜을 지역검색에 적용해 사용자들이 검색한 업체와 바로 전화연결이 가능토록 했다.
이승일 사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지역검색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점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조만간 국내 최초로 휴대폰 단말기의 SMS를 이용한 지역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모바일 지역 검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채식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