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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런 사람 뽑고 싶다.
2004.10.15
- [[[앵커]
계속되는 청년실업,요즘 참 취직하기 참 어렵습니다.
취업에 가장 중요한 관문은 역시 면접인데,기업에서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을 싫어하는지 한 조사결과를 신동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취업철이 되면서 대학도서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신경쓰는 분야는 영어나 직무능력같은 필기시험,
면접에 대한 대비는 소홀합니다.
<인터뷰:대학4학년생>
"인상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면접을 위한 준비는 별로 안해요."
<인터뷰:대학4학년생>
"면접가서 시험관들 앞에서 너무 긴장이 될 것같은데 뭐 할 수 없죠."
하지만 정작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내일부터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이 기업은 면접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데이콤 인사관리팀장>
"표정이 밝고 자신감있게 표현한다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한 취업포탈 싸이트 조사결과,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밝은 표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당돌해보여도 오히려 면접관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경우도 평가가 좋았습니다.
자신이 지원한 기업의 현안에 대해,간결하고 쉽게 설명해 사로잡을 수 있는가도 중요했습니다.
<인터뷰:취업포털 파인드올 이사>
"자신이 지원하고자하는 회사에 대해 많은 정보가 있다는 얘기고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거죠.당연히 프리젠테이션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이력서를 꾸미거나,실무에 필요한 지식보다는 백과사전식 지식을 나열하는 사람은 오히려 피해야 하는 사람으로 지적됐습니다.
iTV뉴스, 신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