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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선택기준 ‘남자는 돈 여자는 경험’
2004.09.17
- 취업을 하기 전에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로 남성은 급료가 높은 직종을,여성은 구직에 도움이 되는 직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파인드올(www.findall.co.kr)이 회원 1,242명을 대상으로 ‘정식 취업이 될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어떤 종류의 일을 하겠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8.8%(358명)의 응답자가 “급료가 높으면서 남들이 하지 않는 특이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이 항목에서 남자가 198명으로 여성(160명)보다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와 반대로 22.2%(276명)는 “업무를 배울 수 있는 대기업 파견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답변했는데 이 가운데 여성 응답자가 195명을 차지,남성 응답자(81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6%(219명)의 응답자가 “공공기관 파트타임”을 선호했고 11.1%(138명)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택업무”를 꼽았는데 두 가지 응답에서도 여성 응답자(252명)가 남성(105명)보다 월등히 많았다.
파인드올 정재윤 본부장은 “아르바이트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높아지면서 남녀간에도 직종별 선호도에서 차이를 보인다”며 “남성은 돈을 많이 주는 일을 선호하는 편이지만,여성은 향후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박신보 tipop@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