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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웰빙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현상"
2004.09.06
-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서민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대다수의 서민들은 웰빙 열품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채용정보업체 파인드올(www.findall.co.kr)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자사 회원 109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드러났다.
29일 공개된 조사결광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9%(750명)가 최근의 웰빙 열풍에 대해 `실속있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답했으며 11%(120명)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매스컴에서 부추기는 현상으로 도움될게 없다`(12%), `먹고 살기 힘든데 배부른 소리일 뿐`(7.0%)이라는 대답도 있었다.
파인드올은 이에 대해 "웰빙열풍이 특정분야에 대한 `소비 트렌드`라기보다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웰빙 관련된 서비스나 물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가장 많은 38.5%(420명)가 `유기농 야채, 생식 등 웰빙 푸드`를 구입했다고 답했다.
이어 `헬스.운동기기, 요가.헬스복`15.5%(170명), `요가, 명상 등 심신수련 활동`14.5% (160명) 등의 뒤따랐다.
웰빙관련 서비스나 물품구입 비용은 한달 평균 얼마나 되나라는 물음에 50.0%(550명)가 `1만~10만원 내외` 라고 답했으며 `10만~20만원` 18.5%(200명), `20만~30만원` 4.5% (50명) 등이었다. 반면 `전혀 쓰지 않는다`는 답변도 25.0%(270명)를 차지했다.
웰빙을 위해 당장 무엇부터 실천하겠는가라는 설문에는 40.5%(440명)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고 답했으며 19.5%(210명)는 `인스턴트 식품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파인드올 정재윤 본부장은 "최근 `웰빙열풍`은 단순히 특정 분야에 대한 소비를 유도하는 상업적 코드이기 보다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어 긍정적인 트렌드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