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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은 독서 거의 안해~ 2004.08.13
느긋하게 책 한권 읽기도 힘겨운 날씨이긴 하지만 직장인들의 '책사랑'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포털 파인드올이 최근 직장인 1170명(남자623명 여자 547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한달 평균 몇 권의 책을 읽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한달에 1∼2권은 꾸준히 읽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24.1%(28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세달에 한권 정도'라는 응답은 13%(152명)이었으며, '베스트셀러만 읽는다' 7.2%(84명), '책 대신 무가지나 신문을 읽는다' 17.4%(203명), '전혀 읽지 않는다' 21.1%(247명)의 순이었다.

반면 '한달에 4권 이상은 꼭 읽는다'는 응답은 17.3%(202명)으로 나타났다.

결국 한 달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직장인이 전체의 51.5%에 달하는 셈이다.

각 항목별 남녀의 비중을 살펴보면 한 달에 4권 이상 보는 사람의 경우 남자 23.9%, 여자 9.6%로 남자가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한달에 2∼3권 꾸준한 독서는 남자 17.0%, 여자 32.1%로 여자가 많았다.

또한 전혀 읽지 않는다는 항목의 경우 남자 25.6%, 여자 15.9%로 전체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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