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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깎아주는 것보다 끼워주는 쿠폰 좋아해
2004.08.06
- 코코펀, 지난 6월 쿠폰 혜택별 이용율 분석결과 발표
코코펀(www.cocofun.co.kr)을 발행하는 C-Max사업부에서 지난 6월 한달 간 실제로 회수된 쿠폰매수를 기준으로‘쿠폰 혜택별 이용율’조사했는데, 조사결과 소비자는 할인쿠폰보다 덤쿠폰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6월 쿠폰북으로 발행한 쿠폰수는 할인쿠폰(65%)이 덤쿠폰(34%)의 2배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수된 쿠폰수 즉, 쿠폰이용율은 반대로 덤(61%)이 할인(39%)의 1.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더라도 무료 음료, 무료 안주 등과 같이 공짜 혜택이 주어지는 경우에 고객은 상대적으로 더 큰 혜택을 받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덤 쿠폰은 음식점/쇼핑 분야에서만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0%) 공연/문화에 있어서는 전체 금액 할인쿠폰(90%)이, 이/미용 상품의 경우 특정품목 할인(50%)쿠폰의 이용율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꾸준히 이용해야 하는 업종에는 무료 부가 혜택이, 가끔씩 즐기는 문화공연 등은 전체적인 가격할인이, 또 미용실과 같이 주로 사용하는 품목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특정 품목에 대한 더 높은 할인혜택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코코펀 최 준 대표는 “최근 쿠폰으로 현명한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쿠폰족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업종에서 다양한 종류의 쿠폰을 발행하고 있는데 무조건 쿠폰만 발행하고, 할인율만 높인다고 이용율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라며 “업종, 지리적인 위치, 목적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쿠폰을 전략적으로 발행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주혜성사원(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