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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보다 덤이 좋아 2004.07.23
코코펀 `쿠폰이용률' 분석

불황에 따른 쿠폰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은 깎아주는 것보다 공짜로 끼워주는 쿠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폰북 발행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 대표 최준)은 지난 6월 한 달 간 실제로 회수된 쿠폰매수를 기준으로 한 `쿠폰 혜택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할인쿠폰보다 덤쿠폰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코펀에 따르면 실제 지난 6월 쿠폰북으로 발행한 쿠폰수는 할인쿠폰(65%)이 덤쿠폰(34%)의 2배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수된 쿠폰 수, 즉 쿠폰이용률은 반대로 덤 쿠폰(61%)이 할인 쿠폰(39%)의 1.6배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할인율보다 무료 음료, 무료 안주 등과 같이 공짜 혜택이 주어지는 경우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코코펀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같은 덤쿠폰은 음식점 및 쇼핑 분야에서만 이용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큰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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