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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점, 휴양림으로~ 떠나다
2004.07.07
- 지난달 12일, 구미지점은 전 사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소는 상주의 성주봉 자연휴양림!!
1박 2일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야유회는 모두들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마음 아래 전원 참여로 진행되었다. 매일 사무실에서 업무적으로 대하던 사람들이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 가득한 휴양림에서 가족이 된 듯한 분위기로 야유회는 시작되었다.
우선 4개조로 편성되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로 분위기를 띄우고, 배구, 피구, 발야구 등 공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두루 섭렵했다. 처음 어색했던 분위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에 집중이 되어 자연스레 친밀해 지고, 족구는 어느 조가 1등을 할까 하는 기대감과 어느 조가 꼴찌를 해 저녁 설거지 담당이 될까 하는 불안감이 겹쳐 어느 경기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광고 1팀의 민병진 팀장은 꼴찌가 될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자 “집에서 매일 하는 설거지 나와서 까지 해야 하냐”며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족구를 하셨건만 결국 설거지 담당이 되었다. 이렇게 서로 어깨 부딪혀가며 운동을 하고, 웃으며 대화를 하는 동안 사무실에서 느꼈던 서로간, 부서간의 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이번 야유회에서는 웃고, 즐기며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좀 더 나은 벼룩시장을 위한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점장님의 지시 아래 각 부서 사람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가 느끼는 점들을 얘기하고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자리가 2시간 가량 진행되면서 이때까지 느끼지 못했던 타 부서들의 고충도 들어보고 모두가 좀 더 나은 벼룩시장을 위해 힘쓰고자 했다.
많은 일이 하룻밤에 지나가고 그 다음날 전날의 남은 흔적들을 치우면서, 친해진 사우들과 삼삼오오 모여 어제의 일과 앞으로의 일을 나누면서 그렇게 2004년 구미벼룩시장의 야유회는 끝나가고 있었다.
내일이면 똑같이 부딪혀 가며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지만 평소 느꼈던 것보다는 한층 더 두터워진 동료애를 가지고, 맘속에는 따듯함과 뿌듯함을 느끼며, 다시 구미로 향했다.
김학순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