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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벼룩시장 콜센터는 부재중!
2004.07.07
- 부산지점 콜센터, 부산 임랑해수욕장에서 총 단합대회 가져
부산벼룩시장 콜센터가 새로운 바다로의 순항을 위해, 지난 6월12일 부산 기장의 임랑해수욕장에서 총 70여명이 참여한 대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본 필자, 직접 탐방취재를 원했으나, 생존을 낙관할 수 없어 콜센터 1팀 김진영사우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6월12일 날씨좋음
콜센터 MT를 다녀왔다. 바람도 좋고, 구름도 적당한걸 확인한 후, 나와 3명의 선발대는 먼저 MT장소인 임랑해수욕장에 도착했다. 1시간 가량 사전 준비를 마치고 나니,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직원들이 도착했다. 약간 긴장된 우리 준비대원들과 달리 MT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다.
3:30분, 1부 진행을 담당한 진행자의 간략한 인사말로 대망의 MT가 시작되었다.
긴장도 풀 요량으로, 오픈게임은 OX퀴즈로 시작되었다. 준비한 문제가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 웬만해선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 진행하는 동안 머리 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문제에서 한 사람만 남게 되어 가슴을 쓸어 내리며 오픈게임을 마칠 수 있었다.
꼬리잡기, 씨름대회 등 넓은 해수욕장을 활용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모두 오랜만에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여서인지 즐거워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적당히 출출해질 때쯤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졌다
삼삼오오 둘러앉아 준비해둔 음식과, 과일,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적당히 먹고 마신 우리들은 알콜의 힘으로 더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2인 달리기”와 “숟가락릴레이”를 하는 동안 모두 전보다 더 열심히, 즐겁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는 동안의 긴장감이 다 날아가는듯했다.
해가 바다아래로 저물 즈음, 우리들은 저녁을 먹으로 인근횟집으로 이동했다.
거기서도 우리의 여흥은 식지않아 게임을 즐기고,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MT를 마칠 수 있었다.
한 사무실에서 같이 일을 해도 서로 대화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 부딪히고, 함께하고, 응원하면서 더 많은 동료애가 생기고, 친근감이 생긴 것 같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모두 즐겁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준비했던 사람들 모두 흐뭇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김진영 사원 (콜센터1팀) kongjuimo@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