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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생활정보신문의 날 행사
2004.07.07
- 지난 6월 14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생활정보신문의 날'기념식이 열렸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규 협회장은 "역경속에서도 당장의 한계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지혜와 더불어 지속적 발전을 담보하는 비전 수립의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생활정보신문이 국가의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적인 자리매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업계에 공이 많은 생활정보신문인에게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생활정보신문상이 수여되었는데 자사에서는 한영훈 (주)영등포벼룩시장 대표이사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정영주 안산벼룩시장 주임과 최종렬 (주)미디어윌 경북지역본부 마케팅실 실장이 생활정보신문상 업무부문에서, 강교식 안양벼룩시장 관리부 부장이 광고부분에서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최종열 실장과 강교식 부장의 수상소감을 들어본다.
<수상소감>
최종렬 (주)미디어윌 경북지역본부 마케팅실 실장
종류를 떠나 상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이번 수상은 널리 알릴 수 조차 없었고, 받은 상패를 감추고만 싶었습니다. 수상자로 추천 받을 때부터 제 마음속엔 두 가지 부담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공로가 큰 동료들이 많음에도 본인이 받는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안함을 조그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경기 침체와 인터넷의 확산 등으로 생활정보신문이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힘겨워 하는 동료들을 보자니 과연 상을 받는 것이 옳은 일인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생활정보신문의 날’ 기념행사가 축하공연과 리셉션이 곁들인 자축연보다는 간단한 기념식 후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타개할 대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생활정보신문 태동기 때와 같이 온 국민이 애용하며 찬사를 보냈던 그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상을 받았다면 제 자신이 더 떳떳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생활정보신문 업계가 활성화되어 ‘시민과 독자들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에서 뜻 깊은 잔치를 열고, 수상자에게 부담보다 명예와 기쁨을 안겨주는 값진 상이 되기를, 다음 수상자는 꼭 진정한 갈채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래도 이번 상은 너무나 값집니다. 여러 행사로 휴일조차 반납한 대구지점 옛 취재홍보팀원들의 노고가 담겨 있고, 여러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대구지점 사원들의 노력이 배여 있기 때문입니다.
강교식 안양벼룩시장 관리부 부장
제5회 한국생활정보신문의 날을 맞이해 예기치 못했던 <생활정보신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어리둥절함이 교차합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 회사발전에 공이 큰 직원들도 많은데 이러 큰상을 받은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간관리자로서 더 열심히 일하고 회사발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책임감과 함께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앞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안양벼룩시장 사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승은대리 (홍보실) morava@mediawill.com
사진설명: (왼쪽부터 최종열실장, 정영주주임, 한영훈대표이사, 강교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