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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싸이클라이드 국내 지사 설립
2004.07.02
- 초대 지사장 제선우씨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들을 관리하는 콘솔 서버 전문업체인 미국 싸이클라이드의 국내 지사인 싸이클라이드코리아가 출범했다.
28일 싸이클라이드코리아는 국내 지사 설립을 발표하는 한편 내달 6일 지사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대 지사장에는 CRK테크놀로지를 거쳐 아이티플러스 솔루션사업부 팀장으로 재직했던 제선우씨(38)가 임명됐다.
싸이클라이드코리아는 벼룩신문의 IT 자회사인 미디어윌테크놀리지와 에이텍정보통신을 국내 총판으로 선정했으며, 한 곳을 더 선정해 총 3군데의 총판을 통해 국내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제선우 초대 지사장은 "기존 서버 관리 툴인 CA의 `유니센터'나 IBM의 `티볼리'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단을 관리하는 툴인데다 가격이 너무 비싸 데이터센타나 중소기업(SMB)이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중소기업의 하드웨어 서버 관리는 그야 말로 수작업에 의존해왔다"고 지적하고 "콘솔 서버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싸이클라이드의 콘솔 서버는 기존의 제품이 해당 네트워크 내부에서 서버시스템을 관리하던 것과는 달리 네트워크 내부에서 전용 시리얼 콘솔망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감시, 관리하며 서버, 스토리지, 방화벽, 항온항습 기능도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본사 구매 정책을 따르는 야후코리아가 싸이클라이드의 콘솔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허정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