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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 '아르바이트' 인기톱 2004.07.02
여행가이드, 홈쇼핑 모델, 꽃집 아가씨…. TV 화면 속을 누비던 인기 드라마 주인공들의 비정규직 직업이다.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파인드알바(www.findalba.co.kr)는 최근 구직자 910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의 직업 중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를 조사했다.  

그 결과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의 아르바이트 직업이었던 여행가이드가 가장 많은 35.2%(292명)로 1위를 차지했다.

비정규직이지만 어학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일과 여행을 같이할 수 있는 '웰빙 알바'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황신혜의 직업인 '홈쇼핑 모델'은 20%로 뒤를 이었고, <파란만장 미스김>의 김현주가 했던 '꽃집 아르바이트'는 19.5%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흔히 파출부로 알려진 '가사도우미'(리빙헬퍼)는 <불새>에 등장한 이은주의 인기에 힘입어 4위를(17.5%)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파인드알바 손은영 팀장은 "어려운 취업 상황으로 드라마상에서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을 캐릭터화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웰빙이나 주5일로 여가 활동에 초점이 모아지면서 아르바이트 구직도 이와 관련한 직종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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