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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줘도 싫은 경품 열쇠고리 등 값싼 제품
2004.06.08
- 코코펀 500명 설문
`공짜로 줘도 받기 싫은 경품은 고가가전ㆍ명품ㆍ열쇠고리ㆍ캐릭터인형...'
쿠폰북 업체인 코코펀(www.cocofun.co.kr 대표 최준)은 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온라인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짜지만 받기 싫은 경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경품으로는 열쇠고리처럼 `받아도 티 안 나는 값싼 제품'(50%)이 1위로 꼽혔고, 제세공과금이 더 부담되는 명품과 가전제품 등 `고가 제품'(17%)이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국적불명의 캐릭터 인형 및 액세서리(16%), 내 스타일과 다른 의류 등 패션제품(9%), 스킨케어 제품(3%) 등도 받기 싫은 경품으로 꼽혔다.
반면, 선호하는 경품으로는 조사대상의 절반이상이 현금 또는 백화점 상품권(52%)이라고 답해 실속 있는 경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공연/연극 등 문화티켓(9%), 고가제품(3%), 여행상품권(5%) 등이 뒤를 이었다.
경품으로 받기에 적당한 가격수준은 5만~10만원(33%)이 1위, 비쌀수록 좋다(27%)가 2위, 10만~30만원(23%) 3위 순으로 답해 대략 10만원선의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