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WILL1

사이트맵으로 이동
[애플경제] 직장인 68% “체감정년 40대중반”… “가장 큰 걱정은 미래준비 부족” 2004.05.28
장기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회사에서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기 힘들게 되면서 직장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체감정년을 40대 중반으로 꼽았다.

취업전문사이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최근 직장인 1308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고쳐야 할 가장 큰 문제’에 대해 설문한 결과,34.9%가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을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운동을 안해 생긴 체력저하(14.1%),소극적 업무태도와 게으름(12.8%),엉성한 금전관리와 낭비벽(11.9%),가정 및 친구관리 소홀(10.1%),흡연·음주 등 방만한 건강관리(8.3%) 등이었다.

여기에다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직장인 457명을 대상으로 ‘체감 정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68%가 ‘40대 중반’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30대 후반’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32%(144명)에 달해 ‘삼팔선’이라는 유행어가 자신의 얘기가 될 수 있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시기를 50대 중반 정도로 잡고 있는 직장인은 14%에 그쳤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대부분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기 힘든 게 현실인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와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찬희기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