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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중 2명, "신용상태 빨간불" 2004.03.08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 구직자 10명중 2명은 신용상태가 위험한 것으로나타났다.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최근 구직자 2천694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신용상태는 어떻습니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0%가 '신용불량 상태이거나 거의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 '현재 신용불량 상태'라는 응답은 9%(230명)였으며 '거의 불량'이라는 구직자는 11%(307명)였다.

반면 응답자의 44%(1천197명)는 '아주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36%(960명)는'별 문제없다'고 응답했다.

'신용불량 상태'라는 230명을 대상으로 '신용불량인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42%(96명)는 '생활비 충당'을 이유로 들었으며 38%(88명)는 '빚보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무분별한 현금서비스' 16%(37명), '계획없는 충동구매' 4%(9명)였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신용불량 상태가 된 구직자들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다른 카드로 이를 돌려막다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와 기업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passio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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