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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4% ‘무작정 구직활동’ 2004.03.08
구직자 10명 중 6명가량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모르고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도 내 적성을 모른다’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17일 취업정보 사이트 파인드잡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388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7%가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적성을 모르는 사람을 신입, 경력별로 보면 신입 구직자의 비율(70%)이 경력 구직자(61%)보다 높았다. 또 경력자 중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신입 구직자 중에선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았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구직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직자의 적성 파악 노력과 함께 이직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직업교육이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재기기자 jaek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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