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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선물은 현금이 최고"
2004.03.06
- 구직자들이 취업시 가장 선호하는 축하선물로는 무엇보다도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정보 사이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은 6일 구직자 13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5%가 취직시 가장 받고 싶은 축하선물로 현금을 꼽았다고 밝혔다.
또 현금에 이어 디지털카메라(22.1%) 최신형 핸드폰(11.3%) 등이 34.4%로, 가장 일반적인 선물형태였던 옷(20.4%) 이나 가방(4.1%)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최근 신세대들이 최신 IT 기기에 대한 구매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를 받고 싶다는 답변은 남성보다 여성들이 거의 두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소개팅을 선물로 받고 싶다는 답변이 6.5%, 여행 상품권이라는 대답이 6.1%로 나타났으며, 이 중 소개팅이라는 답변은 남자(12.2%)가 여자(1.9%)보다 월등히 많아 눈길을 끌었다.
조정환 파인드잡 팀장은 "구직자가 취업했을 때 축하하는 것만큼, 워낙 구직난이 심한 현실정에서는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조용히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가진기자 car@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