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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 중 8명, 집값 떨어져도 내집마련 힘들다 2004.02.13
네티즌 10명 중 8명은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화 대책과 내집마련 기간을 무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부동산 정보사이트 파인드올부동산(www.findhouse.co.kr)이 네티즌 891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을 통해 드러났다.

10일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1.5%인 726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계없이 내집을 마련하는 데 적어도 7~8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내집마련 소요기간을 8년 이상으로 꼽은 응답자가 63.3%(564명)로 가장 많았으며 12.8%(114명)는 지금처럼 7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5.4%(48명)는 7~8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 내집마련 기간이 7년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17.6%인 (157명)에 불과했다.

파인드올부동산 김주영 대리는 "부동산 가격이 하향세를 탔다고 하지만 일반서민들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집값이 떨어져도 경기침체로 내집마련이 힘들게 느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재기자 pul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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