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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이력서 과장한다" 2004.02.09
구직자의 절반은 입사를 위해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기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은 구직자 1158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시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1%(585명)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49.5%(573명)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기재한 경우'는 경력 구직자(309명)가 신입 구직자(276명) 보다 더 빈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사례로는 '불리한 사항 삭제' (18.1%), '경력기간 늘려쓰기'(16%) 등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전직장에서 받던 연봉 올려 쓰기', '학력이나 교육사항을 부풀리기', '어학실력 부풀리기' 등도 있었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최근에는 경력자들 채용시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의 전직장에 직접 전화해 진위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며 "업무와 관련해 심각한 정도의 허위 기재는 마이너스가 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river@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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