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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1%, "이력서 과장.허위기재한 적 있다"
2004.02.09
- 구직자의 절반이상은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과장
하거나 허위기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이 구직자 1천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서 경력.이력사항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중에서는 '불리한사항을 삭제했다'는 응답자가 18.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6.0%가 '경력기간을 늘려썼다'고 답했다.
이밖에 '전직장에서 받던 연봉을 올려 썼다'는 답변이 5.7%, '학력이나 교육사항을 부풀렸다'는 답변이 3.6%를 차지했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경력자 채용시에는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의 전직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며 "솔직하고 성실한 이력서 작성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