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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불합격은 ‘말솜씨 부족 탓’ 21.9%
2004.01.12
-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구직자 10명 중 3명은 말솜씨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채용정보사이트 파인드잡은 최근 구직자 1,206명에게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면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29.1%가 ‘언변이 부족해서’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으로 ‘업무 경험이 짧거나 없어서’(21.1%), 학벌(20.1%), 외모(10.9%), 잦은 이직경력(7.2%), 복장·태도(3.5%)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는 학벌(28.4%), 언변부족(27.9%) 순인 반면 여성은 언변(30.2%), 짧은 업무경험(26.4%), 외모(15.6%) 순으로 나타났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기업인사 담당자는 면접에서 지원자가 가치관, 비전 등을 얼마나 조리있게 설명하는가를 평가한다”면서 “구직자들은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도재기기자 jaek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