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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32%, "희망연봉은 회사 뜻대로"
2004.01.08
- 구직자 10명중 3명은 입사 지원시 희망연봉을 회사가 제시한 수준에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 사이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이 신입직 구직자 506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할 때 희망연봉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 질문한 결과, `회사(채용공고)에서 제시한 수준으로 정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그 다음은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나 지인들의 의견에 근거한다'는 응답이 27.9%를 차지했으며 `업계에서 통용되는 수준으로 정한다'는 응답이 13.6%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취업사이트의 다른 채용공고를 참조한다'는 응답과 `무조건 내가 희망하는 수준으로 정한다'는 응답이 각각 11.9%를 차지했다.
파인드잡 조정환 팀장은 "취업이 힘들어짐에 따라 구직자들이 희망연봉을 채용하는 업체의 수준에 탄력적으로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