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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자기소개가 가장 두려워" 2003.10.31
구직자들은 면접 때 자기소개를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채용정보 사이트인 파인드잡(www.findjob.co.kr) 이 구직자 1194명을 대상으로 `면접 때 이런 질문만은 하지 말아줬으면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5.3%가 `자기소개 좀 해보세요라는 말을 가장 피하고 싶다고 답했다.

뒤이어 `이직 사유는 무엇입니까(17.8%), `사적인 질문(15.5%), `성적이 왜 좋지 않죠?(11.5%), `지원하게 된 동기는?(10.9%), `희망연봉은 얼마 정도?(10.5%),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8.5%) 순으로 조사됐다.

신입 구직자들은 자기소개(29.3%), 사적인 질문(15.2%), 지원 동기(15.2%) 순으로, 경력 구직자들은 이직 사유(33.7%), 자기소개(21.8%), 사적인 질문(15.7%)가 면접시 피하고 싶은 질문들이라고 꼽았다.

파인드잡 측은 가장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분에서 구직자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엇비슷한 소개방식에 식상한 채용 담당자들에게 구직자들이 좀더 차별화 되는 자기소개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아직도 기업에서 결혼, 가족 등 채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질문으로 구직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사적인 질문을 꺼린다는 답변도 많이 나온 것으로 해석했다.
채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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