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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 눈뜨는 기업의 미래는 밝다
2008.04.02
- 문화와 경제가 만나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상을 말하는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라 한다. 이미 서울시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다양한 형태의 컬처노믹스 실현에 나서고 있다. 블루오션, 창조경영의 시대를 지나 컬처노믹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벼룩시장도 공연후원이라는 형태로 컬처노믹스 반열에 들어선다.
대구벼룩시장이 이번에 선택한 공연후원은 ‘송대관, 태진아 라이벌 孝 콘서트’와 ‘버즈 민경훈 단독 첫콘서트’.
버들피리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공연의 경우, ‘버즈 민경훈 단독 첫콘서트’는 5월 10일, ‘송대관, 태진아 라이벌 孝 콘서트’는 5월 11일 같은 장소인 대구엑스코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송대관, 태진아 라이벌 孝 콘서트’는 문화 불모지인 대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연으로 대구시민들의 즐거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좋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신문지면과 파인드올 홈페이지 배너노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문화혜택을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공연일을 앞두고 추첨을 통해 티켓을 나눠줄 계획이다.
성활제 대구벼룩시장 편집장은 “당장의 매출과는 연관이 되지 않더라도 고객들이 대구벼룩시장에 대해서 좋은 느낌 갖게 되면 결과적으로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리라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공연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의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벼룩시장은 문화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 및 역사적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무료로 진행하는 ‘대구벼룩시장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좋은 취지목적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