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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년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최강의 조직력을 만들자! 2006.01.09
친애하는 미디어윌그룹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05년을 아쉬운 마음으로 떠나 보내고, 우리는 지금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있습니다.

2006년에는 국내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만, 소비심리 개선 지연과 경제 및 사회 각 부문에서 심화된 양극화 현상 등으로 인해 올해의 경영환경도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고객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우리로서는, 급속하게 변화해가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미디어윌 그룹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 동안 매출 규모, 브랜드 인지도, 고객 신뢰도 등 모든 면에서 업계를 이끌어온 벼룩시장도 최근 몇 년간 성장 정체 상태에 놓여 있으며, 새롭게 펼치고 있는 신규 사업들도 정착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시장환경을 먼저 읽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지금, 일부에서는 아직도 과거의 성과에 만족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소극적인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그룹이 지향하는 중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우수한 인적 자원마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디어윌 그룹 임직원 여러분,
이러한 경영환경과 내부여건 등을 고려하여, 저는 2006년도에 미디어윌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3대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하며, 이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기 위하여 올 한해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첫째, 5년-1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경영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1-2년간의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 보다는, 경영환경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여 위기에 미리 대처하고 기회를 적기에 포착하는, 넓은 시각과 전략적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혜안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는 혁신적 사고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 경쟁자보다 앞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경영을 위해 모든 계열사들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여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각 사별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확충하여 각 사업부문별로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정책을 강력히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해 11월, ‘책임경영’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본부제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는 (주) 미디어윌을 시작으로, 올 2006년에는 책임과 권한, 그리고 자율의 경영문화를 미디어윌 그룹의 전조직에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업무재량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반 경영관리 Infra를 보강하고, 평가 및 보상 관련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조직문화를 선진화 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입니다. 지금까지의 수직적, 폐쇄적, 상명하달식의 커뮤니케이션 구조에서 탈피하여 수평적, 개방적, 상호존중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각 조직의 관리자들은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고, 이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합니다.

아울러 제반 경영관리 제도 및 관행에 있어서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기존의 제도나 방식에만 얽매이지 말고, 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제도와 시스템을 연구하여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해 나간다면, 간접 부문의 생산성과 경쟁력도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경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6년은 월드컵의 해입니다.
축구가 한 선수만의 개인기로 승부가 나는 스포츠가 아니듯, 기업 또한 한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지금까지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최강의 조직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끝으로 그룹 임직원 모두와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월 2일 회 장 주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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